[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더그 포드(Doug Ford) 캐나다 온타리오주 총리가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를 방문했다.지난 13일(현지시간) 온타리오 주정부에 따르면, 더그 포드 총리는 앤드류 도위(Andrew Dowie) 온타리오 주의회 의원을 비롯해 주정부·의회 관계자들과 윈저시 소재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을 방문했다. 외부인에 공장 내부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포드 총리는 이훈성 넥스트스타 에너지 최고경영자(CEO)의 안내를 받아 실내를 둘러봤다. 성공적인 공장 건설에 기여한 직원
[M 투데이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그룹의 배터리 합작법인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가 내년 가동을 앞두고 핵심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넥스트스타 에너지는 31일(현지시간) 최첨단 배터리 생산시설의 핵심 팀을 구성할 130명의 신입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넥스트스타는 운영 부서에 30개의 직책을 만든 뒤 엔지니어와 기술자로 구성된 전문 팀을 구성, 100명 가량의 팀원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선발된 엔지니어들은 오는 10월부터 폴란드에 있는 LG에너지 솔루션 리튬이온배터리 생산공장에서 수개월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캐나다 리튬 회사 '프론티어 리튬'이 온타리오에 배터리 투자를 가져온 현지 투자청 출신 인물을 임원으로 영입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프론티어 리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그레고리 다 레(Gregory Da Re)를 기업가치(Corporate Development) 개발 담당으로 임명했다.그레고리 다 레 담당은 미국 컨설팅 업체 마스(Mars & Co.), 미주개발은행(IDB)의 투자 운용기구인 IDB인베스트먼트, 캐나다 투자청(Invest in Canada)에서 경력을 쌓았다.캐나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로 글로벌 완성차 회사와 배터리 회사간 '합종연횡'이 가속화하고 있다.포드가 튀르키예에서 SK온 대신 LG에너지솔루션과 손을 잡은 데 이어 제너럴모터스(GM)는 LG에너지솔루션 대신 삼성SDI와 합작 공장을 짓기로 하는 등 협력이 다각화하는 모습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에서 최윤호 삼성SDI 사장과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M과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합작 공장의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스텔란티스가 핀란드 업체 테라페임으로부터 저탄소 황산니켈을 공급받는다.스텔란티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핀란드 금속 업체 '테라페임(Terrafame)'과 황산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오는 2025년부터 5년이다.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핵심 원자재 조달의 일환"이라며,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기후 분야에서 업계 챔피언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자 파트너사와 글로벌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이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로 확정됐다.지난 2일 한국특허정보원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특허전문 법인을 통해 특허청에 ‘넥스트스타 에너지’ 상표를 출원, 스텔란티스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으로 결정됐다.넥스트스타 에너지는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의 ‘넥스트스타’와 LG에너지솔루션을 상징하는 ‘에너지’가 결합된 단어다.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고, 북미